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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재미

[홈요리]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기! 소고기 삼합으로 ♩

by 설렘-42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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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요리]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기! 소고기 삼합으로 ♩

 

이번주에 집에서 먹은 홈요리!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기.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뭔가를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중! 이번주에는 소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다. 저번주에는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었다면 이번주엔 집에서 먹기로.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자주 먹는 편. 집에서 해먹을때도 식당에서 먹는것처럼 아쉽지 않게 이것저것 준비한다. 이번에는 소고기 삼합으로 준비했다-

 

집에서 한우등심 구워먹기

한우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특수부위들인 살치살, 부채살, 갈비살, 차돌박이! 최근에 이 특수부위를 많이 먹어서, 오랜만에 등심을 먹어보기로했다. 집 근처 시장인 용문시장에 가서 구입한 한우등심. 용문시장까지 걸어가기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운동할 겸 종종 가고 있다. 용문시장에 가능 이유는 거의 한우를 구매하기 위해서 ㅎㅎ 용문시장에 정말 유명한 한우정육점이 있기 때문이다. 굉장히 오래된 곳 같은 명진 정육점! 용산맘 카페에서 추천받아서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한우 퀄리티가 매우 좋아서 집에서 한우를 구워먹을때마다 방문하고있다. 용문시장 정육점으로 꽤 유명한 곳.

 

용문시장 - 명진정육점에서 한우사기

용문시장 명진정육점

공식 상호 명칭은 명진 한우 정육점. 동네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 느껴진 이유는 첫번째 방문에서부터 느껴졌다! 어떤 고기를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님이 나에게 "이 집 고기는 다 맛있어요!" 라고 말씀하셨던게 인상적이었다. 아무튼 직접 먹어본 결과 한우퀄리티 정말 좋은 곳으로 인정!^_^ 아무튼 명진 정육점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기로.. (갑자기 명진정육점 이야기를 길게 써본 이유는 검색 했을 때, 별로 나오지 않는 정말 동네 맛집 느낌이라서! 혹시라도 궁금해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써보았다-)

 

양송이 버섯과 조개관자살

소고기 삼합으로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조개관자- 용문시장에서 조개관자를 팔지 않아서, 이마트에 와서 구입했다. 그리고 보통 소고기삼합은 소고기, 조개관자, 표고버섯을 말하지만! 나는 표고 버섯보다 양송이 버섯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소고기삼합을 만들어먹었다. 양송이 버섯 안에 소금을 조금 넣고 구우면 안에 국물이 생기는데, 그 국물과 함께 버섯을 먹으면 진짜 맛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ㅎㅎ) 아무튼 한우 등심, 양송이버섯, 조개관자살의 조합으로 집에서 소고기삼합 먹기 시작!

 

집에 있던 양파도 동그랗게 썰어서 같이 구워줬다. 이렇게 먹으면 밖에서 먹는것보다 더 저렴하고 호화스럽게(?) 먹을 수 있다. 단점은 치우기 귀찮다는게 있지만... 이것만 극복 가능하면 집에서 먹어도 좋다는 것. 그래서 귀찮을때는 바로 식당으로...ㅎㅎ 버섯이랑 조개관자, 그리고 한우까지 모두 놓여있는 것만 봐도 뿌듯^_^

 

된장찌개와 파절이

소고기 먹을 때뿐만 아니라, 고기먹을 때 항상 빠지면 아쉬운 2가지. 바로 된장찌개와 파절이! 집에서 고기먹을 때도 항상 준비하는 것들이다. 집에서 만드니까 두부도 내 마음대로 가득가득 넣고! 특히 파절이는 정말 만들기 쉽기 때문에 꼭 만들어 먹고 있다. 명진정육점에서 소고기 살 때마다 파절이용 파도 서비스도 주시기 때문에, 따로 파절이용 파를 살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도록 계란 노른자도 넣어봤다. 정말 만족스러움 - 갈수록 집에서 먹을 때 음식들이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면 외식 안하게되는데...^_ㅠ 아무튼! 이번주 집에서 소고기먹기 끝! 

 

[미니화로] 집에서 소고기 맛있게 즐기기 / 미니화로 사용후기♩

[미니화로] 집에서 소고기 맛있게 즐기기 /  미니화로 사용후기♩ 예전에 <나혼자 산다>에서 경수진 배우가 집에서 미니화로로 고기를 구워먹는 것을 보고! 나도 구매한..미니화로^_^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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