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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재미

[현미곤약밥] 집에서 현미곤약밥 만들기 ♩+ 8개월째 먹고있는 후기

by 설렘-42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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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곤약밥] 집에서 현미곤약밥 만들기 ♩+ 8개월째 먹고있는 후기

회사에 도시락을 싸고 다니면서 다이어트도 할겸?

칼로리를 낮춰서 밥을 짓는 방법을

검색하다가 알알이 곤약을 알게됐다.

 

곤약인데 쌀모양처럼 생긴

'알알이곤약쌀' 모양만 쌀처럼 생긴거고!

곤약 그대로 물컹물컹한 형태로 되어있다.

 

벌써 두번째 구매하고 있는 대신 알알이곤약.

작년부터 먹기 시작해서

꾸준히 먹은지 8개월 정도 된것 같다.

 

(물론..다이어트 후기는 기대하면 안된다..

점심에 이거먹고 저녁에 술먹어서..^_^)

 

밥을 한번 할 때, 한봉지의 대신 알알이곤약을 사용했다.

원재료는 중국산이고, 제조는 국내에서 만든다고 쓰여있다.

처음부터 한국에서 만들수는 없는건가...?

 

국산 찾다가 없는것 같아서..

계속 대신 알알이곤약으로 구매하는 중!

 

사진 왼쪽 보면 알갱이들이 밥그릇에 담겨있다.

저 알들이 바로 알알이곤약! 곤약 한봉지를 뜯으면 

성인 기준 두 주먹 정도의 양이 나온다.

약간 투명한 젤리처럼 생겼다!

 

그리고 중요한건..

곤약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넣어줘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식초!

식초를 넣지 않고 곤약을 몇번 헹군 이후에

밥을 짓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사과식초를 조금 다섯방울 정도 뿌려준다.

밥 짓고도 저 냄새가 가시지 않을것 같은...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상 알알이 곤약의 냄새를 식초로없애고 있다^_^

식초를 뿌려준 이후 10분~15분 정도 지나면

물에 몇번 헹구고난 후에 쌀과 함께 섞는다.

 

알알이곤약이랑 같이 섞는건 여러가지 잡곡들!!

(정말 건강 많이 생각한다..)

 

백미는 거의 넣지 않고 가끔씩 넣더라도

아~~주 소량만 넣고 있다.

그래서 밥 짓는 비중이 거의

곤약 30:현미40:잡곡30 정도. 

 

잡곡은 이마트에서 구매한 콩과귀리 10곡으로 먹는중!!

귀리, 콩, 병아리콩 등등이 들어간다.

 

설명에는 불리지 않아도된다고 했지만..

잡곡은 확실히 불리는게 더 맛있다 -

 

그리고 나는 약간 찐득찐득하게

떡밥같은걸 좋아해서 항상 불린다!

 

잡곡이랑 현미랑 알알이곤약이랑 다 섞었을 때!

동그랗고 살짝 투명하게 보이는게 곤약이다.

 

현미곤약밥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의 양!

곤약을 넣지 않은 일반 밥은 손바닥 반절정도로 물이 잠겨야 한다.

 

하지만! 현미곤약밥은

정말 자작한 정도로만 물을 넣어야한다.

그 이유는 이미 곤약이 많은 수분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일반 밥과 동일하게 지으면 죽이 될 수도 있음^_^

 

드디어 완성된 현미곤약밥!

도시락통에 담은 사진인데 곤약은 짓고나면 더 구분이 어렵다.

 

물론 한알한알 구분해보면

어떤게 곤약인지 알 수는 있지만..^^

 

그리고 밥 맛도 똑같다는 점:)

밥맛은 그대로고 포만감이 오래간다.

그래서 매우 만족스럽게 먹고 있는 중.

 

심지어 다이어트 하고 있는 동생도 추천해줘서 곤약밥을 먹고있다.

이렇게 현미곤약밥으로 도시락싸갈때는

간식 생각이 별로 안난다!!

이게 제일 중요!

 

가볍게 공개하는 내 도시락들!

다 현미곤약밥으로 싸서 다니는중이다 -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현미곤약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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